또바기돌봄센터 2호점에 도서기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지난 27일, 고암면활력키움센터와 또바기돌봄센터 2호점에 도서 717권과 도서관리용 컴퓨터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창녕군새마을회 손성호 회장을 비롯해 정화숙 군문고회장, 회원단체장, 활력키움센터 및 또바기돌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화숙 군문고회장은 “이번 도서 기증은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생활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라며, “독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긍정적인 생각과 상상력을 공유해, 친밀감을 높이고 경험과 지혜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앞으로도 좋은 책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도서 지원을 통해 도서 나눔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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