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대합면위원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닭백숙을 대접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11일, 남지라이온스클럽과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대합면위원회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위해 닭백숙 나눔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남지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은 남지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25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장각 닭백숙을 제공하고 식사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배식을 도왔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대합면위원회 회원들도 대합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130여 명에게 닭백숙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성낙인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남지라이온스클럽과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대합면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더위에 체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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