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위원 단체 사진<사지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1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게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 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 ▲신분증 확인 생활화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계도했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및 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귀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차식 대지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참여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및 단속 활동으로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