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지역 점검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고암면은 지난 11일, 고암면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면내 학교와 식당 등을 찾아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흡연‧음주의 유해성 및 중독성을 홍보했다. 또한 업소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류순임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계도 활동과 점검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주 고암면장은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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