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재부곤양면향우회장, 장학금 기탁<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는 김성태 재부곤양면향우회장이 31일 곤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인재 양성과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곤양면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9월 중 곤양고등학교 발전기금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곤양면 출신인 김성태 회장은 현재 부산에서 ㈜삼천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 곤양면 발전을 위해 곤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 곤양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곤양장학회(이사장 문기호)는 곤양면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곤양면 관내 초․중․고 재학생과 곤양면 출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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