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월동 청소년지도위원, 야간순찰 활동<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동장 김동환)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지난달 31일 유흥업소 밀집지역과공원주변 및 우범지역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완월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관내 식당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주류와 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꼭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주변과 골목길 등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배회중인 청소년들에게 귀가를 당부했다.

양봉순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순찰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완월동 청소년지도위원 15명은 매월 야간에 관내 학교 밀집지역 및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 및 배회 청소년들을 귀가를 돕기 위한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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