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한일친선협회 진주성방문 견학<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지난 19일 교토 한일친선협회에서 진주를 방문해 진주성과 K-기업가 정신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지수 승산마을과 K-기업가 정신센터를 둘러본 오스카츠요시 주 부산 일본총영사의 소개를 받은 교토 한일친선협회가 부산 방문 목적으로 내한했지만 진주시를 이례적으로 방문한 것이다.

이날 교토 한일친선협회 회원 40명은 진주성을 둘러보고 남강의 아름다움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K-기업가 정신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관련 역사 청취와 전시물을 견학했으며 부자 마을인 승산마을에서 LG 창업주 구인회 생가 등을 둘러보고 진주 k-기업가 정신의 역사와 가치를 공부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K-기업가정신센터<사진제공=진주시>

아마에 키시치로 한일친선협회장은 “주 부산 일본 총영사의 권유로 진주시를 알게 되었고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인 LG, GS 창업주 생가 명소를 방문해 영광이다”며 “진주시를 방문하지 않았다면 아쉬웠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진주를 찾아 좀 더 많은 것을 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미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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