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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는 하동에서 茶와 함께‘치유 여행 茶소풍추석 연휴 1200년 역사와 전통의 천년다향길 걸으며 가을 정취에 빠져보세요
천년다향길<사진제공=하동군>

(하동=경남뉴스투데이)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화개면 일원에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 다원길이 조성돼 있다.

아름다운 야생차밭을 걸으며 차 생산 농가와 다원의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천년다향길’은 두 개의 코스로 준비돼 있어 가족·친구·연인 등과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제1코스는 차시배지∼쌍계초등학교∼목압마을∼조태연가∼모암마을∼만수제다 전통차밭∼관아다원 전통차밭, 제2코스는 정금마을 차밭∼도심마을∼신촌마을∼혜림농원∼차시배지 각각 4㎞로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코스를 걷다보면 야외 찻자리, 벤치 등 편의 시설이 조성돼 있어 야생차밭을 배경으로 야외 찻자리를 즐길 수 있어 하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눈과 입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걷기 여행과 결합해 아름다운 차밭 18개소를 선정해 스마트태그(QR)를 설치했으며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차밭 소개, 다원, 다실 안내와 차 판매기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화개면 운수리 664에 위치한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세계차 체험, 윷놀이, 투호놀이, 야외 찻자리 등 차와 함께 힐링 공간을 마련한다.

차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바쁜 일상 속 도심에서 벗어나 천년다향길 걷기, 다원, 다실 등을 방문해 차를 마시며 여유로움과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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