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고성공룡세계엑스포 안전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 실시<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지난 19일 2023경남고성공룡엑스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고성군,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 고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8월 29일 가결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여부 및 가스, 전기, 교통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가을철을 맞아 주말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인파 집중에 따른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유아동의 비중이 높은 축제의 특성상 어린이 사고 위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이날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개최 전까지 조치를 완료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현장안전점검을 주관한 조용정 부군수는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군민을 포함한 전세계 관람객이 방문하는 고성의 대표적인 축제로 유관기관이 상호 협조해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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