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사량면 추석맞이 이웃돕기 위문품 기탁&#8231;전달<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 사량면에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량면이장단(단장 강연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희수), 새통영농업협동조합(대표 차경용), 김천수 사량면주민자치위원장 등 관내 여러 단체 및 단체장뿐만 아니라 연우수산(대표 강연우), 태명전기(대표 김인숙), 물돌이펜션(대표 정성필) 등 관내 업체에서도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컵라면세트를 기탁했다.

또한 창원소재 기업 태화충전소(대표 구석돈)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구운 김 68박스를 기탁해 꾸준한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탁 받은 성품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150여 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영 사량면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