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갑질 예방을 위한 '2023년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사진제공=거제시>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는 지난 22일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통한 직장 내 갑질 예방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박종우 시장, 정석원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및 면·동장 등 7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전문강사 교육에 앞서 박종우 시장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30분간 특강을 실시하여 “내부청렴도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렴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강의는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 소장이 ‘갑질 근절’을 주제로 소통에 기반한 상호 이해와 갑질 예방을 위한 배려 문화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간부공무원들이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으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거제시는 시민 중심의 청렴한 거제 구현을 위해 4대 전략과제, 10개 주요시책으로 이루어진 청렴 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