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세대 위문 실시<사진제공=거제시>

(거제=경남뉴스투데이)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25일 시 관계자들과 거제면 소재지의 아동양육시설 성로육아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추석 인사를 전하며 입소자들과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의 모든 시민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오는 27일까지를 명절 위문 기간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3년 추석맞이 명절 위문은 관내 기관들의 자체 위문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이웃돕기 활동 또한 시민들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저소득 191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한편, 위문기간동안 BNK경남은행에서 관내 600세대에 전통시장상품권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446세대에 사랑의 성금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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