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마을 주민들이 태극기 게양하는 모습<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읍은 10월 국군의 날(1일), 개천절(3일), 한글날(9일)을 맞아‘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로 지정된 낙영·이남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고 올바른 게시 방법과 보관·폐기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읍은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달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한다.

또한 주민들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고, 주민들 스스로가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골목마다 태극기 물결을 이루게 했다.

성봉준 읍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 사랑의 첫걸음인 만큼, 10월 태극기 달기 운동에 읍민 모두가 동참해 나라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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