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홍보를 위한 실내용 롤업 배너 9개가 전시되어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읍은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상을 홍보하기 위해 3층 대회의실에 상시 홍보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3층 대회의실에는 막대광고판 9개를 상시 전시해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걸어온 지역복지 현장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막대광고판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마일나눔 이웃 ▲지역보호협력체계 구축 MOU 체결 ▲ 마을복지계획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복지 향상에 땀 흘렸던 그간의 주요 활동들이 담겨있다.

김인구 위원장은 “광고물 제작에 후원해주신 김장근 부위원장에게 감사드리고, 막대광고판에는 우리의 땀과 노력이 함께 담겨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제작된 광고판은 상시 전시 외에도 마을복지 특화사업 등 외부 행사 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창녕읍지사협이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는데, 협의체를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신다”라며, “더 많은 주민이 협의체를 알 수 있도록 막대광고판을 활용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귀 기울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알리고 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