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창업자마케팅sns실무교육<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는 지난 10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네 번째 통영형 전문가 양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로컬 창업자 마케팅을 위한 SNS 실무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로컬 창업자 마케팅을 위한 SNS 실무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콘텐츠 생성, 소통의 플랫폼인 SNS 마케팅에 대해 이해하고 로컬 창업자들이 SNS 홍보 마케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 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로컬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표 검색엔진 네이버를 활용한 스마트플레이스 구축 운영, 해시태그 활용한 인스타그램 홍보, 챗GPT 인공지능을 활용한 블로그 글쓰기 등 다양한 SNS 홍보 마케팅에 대해 총 5강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한 학생은 “나름대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마케팅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스마트플레이스와 챗GPT 활용 등 배운 내용을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 도시재생과(과장 전제순)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SNS 플랫폼 시장에서 전략적인 SNS 홍보 마케팅 교육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창업자들의 매출 상승이 이루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