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사진제공=통영해경>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2일 '2023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영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통영･거제･고성 지역에 기반을 둔 해양수산 민･관･단체등 해양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해양경찰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통영해경이 추진중인 각종 정책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주용현 통영해경서장을 비롯해 통영해경 각 과장, 정책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하였으며,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23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소개, 정책토론회, 자문위원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햇다.

통영해경의 마약사범 검거 및 해상인명구조 활동상 등을 공유하고, 지역 해양수산업계의 현안사항 및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두한 위원장은 “지역 해수산종사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통영해경에 잘 전달하여 해양경찰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정책자문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해경 주용현 서장은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위원회의 기탄없는 조언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