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캠페인 단체사진<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탄소중립 및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동치미(치매예방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자)’ 단원들과 함께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 및 독서대전이 열린 김해 수릉원 일대를 배경으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마을 구축에 함께 동참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봉사단원 어르신들이 직접 행사장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과 더불어 어깨띠를 착용하고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봉사단장 안순금 선배시민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후배시민을 위한 선배시민 봉사단의 중요한 역할이 아닐까 한다. 내년에는 탄소중립 선배시민 봉사단을 구성하여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동치미’는 복지관 내에서 매월 치매예방 서포터즈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외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후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055-310-8500)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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