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려로타리클럽 단체사진<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한려로타리클럽(회장 박영상)회원 가족들은 지난 10월 28일 부터 29일 이틀 동안 한산면 창동마을을 방문해 벽화 그리기, 마을 어르신 도시락(50인분) 제공, 집마다 노후 된 전기등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통영한려로타리클럽 회원 가족 20여 명은 28일, 29일 이른 아침부터 창동마을을 방문해 벽화작업을 위한 기본바탕 페인트칠을 했으며, 점심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을 제공, 10여 세대의 전기등 교체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3가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가족 이○○어린이는“힘들었지만, 부모님들과 함께 한 봉사가 무엇보다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상 통영한려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자를 격려 해주신 한산면장님, 회원들의 배편 운임을 협조 해주신 최재형 한산농협조합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 가족들과 오랜만에 한산면에 봉사해서 기쁘고 마을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치원 한산면장은 “어르신들 도시락 제공, 전등 교체, 마을벽화 그림 봉사를 펼쳐주신 통영한려로타리클럽 회장 및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섬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분위기와 어르신들 표정이 한층 밝아졌고 앞으로도 봉사 활동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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