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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방문화연구회, 전문가 강연회로 연구 완성도 높인다양지선 교수, 진주검무 싹 틔운 최순이에 대한 심화 연구 강연

- 황차(荒茶) 체험 곁들여 교방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여

지난 17일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진주 관기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진주성 내 중영에서 양지선 교수의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진주시의회>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 교방문화 연구회’가 최근 잇달아 현장방문 등 심화 연구활동을 실시해 연구과제의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지난 17일 연구회 소속 의원들(박미경·양해영·강묘영·박종규·신현국·서정인·전종현)은 진주 관기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진주성 내 중영에서 양지선 교수의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양지선 교수는 자신의 저서 ‘궁으로 간 최순이’를 바탕으로 진주 교방문화의 현황과 실태를 재조명했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의원들은 진주교방문화의 3대 핵심 주제인 교방악가무, 교방복식, 교방음식 등 경쟁력 있는 진주만의 문화콘텐츠를 이해하고, 이러한 콘텐츠를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 이날 김경자 진주문화원 차인회장도 강연에 나서 황차(荒茶)를 제공하고, 차 문화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전해 교방문화의 다채로움을 체험할 수 있게 도왔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28일에도 전남 나주시와 광주광역시를 찾아 전통문화와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박미경 대표의원은 “오늘 강연회와 체험을 통해 교방문화는 기생문화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그 가치가 저평가되고 있어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교방문화의 정신과 예술사적 가치에 대한 재평가로 진주만의 교방문화 전승과 보전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교방문화 연구회는 ‘교방문화특화 관광도시 진주’라는 지역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출범했다. 연구회는 이번 제252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1년 동안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미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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