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 역량 강화<사진제공=하동군>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군은 지식재산비전공유 제1연구소(회장 이영록) 주관으로 24일 오후 2시 수도사업과 회의실에서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변리사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강은 △지식재산권 창출·활용 및 보호 역량 강화 △진화하는 시장과 기술에 대한 정보 수집 및 분석 역량 강화 △문제 인식과 해결방안 도출 역량 강화 △독점적 지식재산권을 활용할 줄 아는 기업체 발굴 및 협업 생태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강은 1시간 강의 후 2시간에 걸쳐 질의응답식 쌍방향 토론학습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 대상은 연구소 학습 회원뿐만 아니라 예약한 군민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2021년 7월 설립돼 북천면사무소 2층에 소재한 연구소는 올해 하동군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100세 시대 평생 소득창출 가능한 ‘지식재산 경제활동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종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임활동을 기획·시행하고 있다.

이영록 회장은 “연구소 학습모임은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살면서 지식재산을 통해 소득창출 가능한 삶의 모델(비전)을 발굴하고 그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경야독의 정신으로 열정의 불씨를 지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강은 평소 이러한 비전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지식을 공유 중인 변리사를 강사로 초빙하는 것이다. 그동안 일과외 시간이나 주말에 학습모임을 해왔는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유관부서와 협의를 통해 일과시간 중 지식재산 역량 강화 활동도 교육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학습환경이 구축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식재산비전공유 제1연구소 회원가입이나 특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이영록 회장에게 전화(055-880-2854) 또는 이메일(mklee4353@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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