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보 플랫폼' 명칭 시민 선호도 조사 <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창원 청년정보 플랫폼’ 명칭 공모의 최종 당선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내년 1월 ‘창원 청년정보 플랫폼’의 정식 개통을 앞두고 창원 청년 대표 포털로서의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 10월 연령·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367건이 접수되었다. 이 중 1, 2차 심사를 통과한 명칭은 총 8개로 △창원 청년온나(on-Na) △청년대로 △창원 청춘별당(靑春★堂) △창원 청년정책ON △창원 똑띠 △창원청년e롭게 △창원청년정보e룸 △창원 청산유스(靑山Youth)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창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영숙 창원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명칭 공모에 지역·나이를 불문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열정을 가지고 참여했다”며 “창원 청년을 대표하는 멋진 이름이 뽑힐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투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