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는 겨울철 화재 및 산불, 한파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겨울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안전신문고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기 위해 서호시장 및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안전한바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등 우리 시 안전단체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겨울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홍보 등을 비롯해 ▲겨울철 화재‧안전사고(누전 및 과열, 저온화상 등) 예방수칙 홍보 ▲산불조심 강조 및 홍보 ▲한파 피해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겨울철 자연재난(한파)대비 한랭질환 예방 홍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등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시민홍보 등을 실시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물티슈, 방한용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본격적인 12월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전기안전사고와 대기건조로 인한 산불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겨울철 재난‧안전위험요인이 보이면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며“한파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외출 시 보온용품 착용, 수도관 동파예방,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자제 등 한파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밝혔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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