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우리조상들이 사용한 도구와 집에 대해 알아보며 우리 선조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낸 지혜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7월 사회교육을 진행한다.

7월 박물관에서 준비한 사회교육으로 7월 14일 진행하는 수업은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이런 토기들이 어디에 사용되었을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유물모양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말랑말랑 토기모양 방향제를 만들어보자'를 시작으로, 7월 28일 우리의 선조들이 살았던 집에 대해 토론 해 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원목쟁반에 옛 선조들의 집을 표현해보는 '옛 선조들은 어디에서 살았을까?'로 구성했다. 7월 14일 프로그램은 유아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7월 28일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과 오후(2시부터 4시까지)로 구분해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상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아래 표와 같으며,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2주전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ds.gimhae.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종원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