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클리닉 운영<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행동요법 및 약물요법, 1:1 개인별 상담 및 교육,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 지원, 일산화탄소측정 및 체내 니코틴 검사를 통해 금연을 지원한다.

그리고, 3개월·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연중(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는데, 동지역은 매주 화요일 삼천포보건센터(동금동 소재)에서, 읍면지역은 매주 수요일 사천읍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한다.

또한, 낮시간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천시보건소에서 매월 첫째주 월요일 야간(오후 6시~8시)에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이 금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금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금연클리닉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055-831-3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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