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어르신댁에 난방유 전달<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댁 10가구에 총5,000,000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며,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이 사업을 통해 난방유 지원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10세대를 선정하여 난방유를 전달한다.

난방유 지원을 받은 최○○ 어르신은 “난방비 부담이 커서 전기장판에 의지한 채 생활해왔는데 지원을 받게 되어 집이 한층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난방비 증가로 복지사각지대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MG희망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후원 및 자원봉사에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은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대표전화31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소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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