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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GKS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전국에서 4번째 많다지난해 대비 130% 늘어난 62명 선발…국제화 역량 강화에 한몫

-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에 유학생 유치·관리·교육 역량 인정받아

사진은 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의 한 장면이다.<사진제공=경상국립대>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최근 국립국제교육원이 발표한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선발 결과 전국 대학 가운데 4번째로 많은 62명의 신규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는 2023년 27명의 130%에 달하는 쾌거이다.

GKS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관리하는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국가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친한(親韓)·지한(知韓) 외국인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선발된 석·박사 및 연구과정 외국인 장학생에게는 입출국 항공료, 등록금(어학연수비), 학업장려금(연 1570만 원/학위과정 기준)을 지원한다.

경상국립대의 선발 인원은 최근 5년간 2020년 5명, 2021명 10명, 2022년 29명, 2023년 27명에 이어 2024년 6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8월 말 입국하여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에서 한국어연수 과정(1년)을 수료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을 취득한 뒤 학위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학위과정은 석사(2년), 박사(3년), 연구과정(6개월 또는 1년)으로 나뉜다. TOPIK 5급을 이미 취득한 장학생은 한국어 연수과정이 면제되며, 한국어 연수과정에서 6개월 내 TOPIK 5급 이상을 취득하면 조기 진학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는 신성장 산업 분야에 연구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R&D과정 수학대학’이다. 따라서 R&D과정으로 지원하면 선발에서 우대받는다. R&D과정 참여학과는 기계융합공학과, AI융합공학과, 기계항공공학부(기계공학전공, 기계설계학전공), 기계항공공학부(항공우주공학전공),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산업시스템공학과, 에너지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화학과,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응용생명공학부이다.

경상국립대 오재신 대외협력처장은 “경상국립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GKS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선발에서 다른 지방대학 대비 2배의 인원을 추천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그동안 경상국립대가 학부·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교육 대학으로서 기반 시설과 역량을 충분히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대학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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