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주)과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한가위 정(情)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효성중공업(주)과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한가위 정(情)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효성중공업의 후원금 1,500만 원이 지원되었으며, 창원시, 의령군, 함양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60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 음식 꾸러미는 육류, 생선, 과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선정된 가정에 전달되었다. 이는 장애인 가정의 명절을 보다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류학기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효성중공업(주)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정신장애인 가정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효성중공업(주)의 후원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효성중공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한가위 정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장애인 가정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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