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 숙박업소 점검<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지난 6일부터 2일간 휴가철 및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숙박업소 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숙박요금 게시 여부, 친절한 손님맞이, 업소의 환경정비 등 준수사항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또, 휴가철을 맞아 기반시설물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요구되는 바, 관리주체가 민간시설인 업소에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영업주 스스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성옥 의창구 문화위생과장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사고우려가 높은 숙박시설 등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영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다시 찾고 싶은 창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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