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차량<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2일부터 전 읍면에 복지차량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 지역인 창녕읍에 차량 1대를 우선 보급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했으며, 올해 8월부터 전기차 9대와 가솔린 차량 4대를 추가 보급하게 된 것이다.

8월에 1차로 유어면과 길곡면에 소형 가솔린 승용차가 보급됐으며, 연말까지 소형 가솔린 승용차 2대와 전기자동차 9대를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차량을 활용해 어려운 군민에게 직접 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서비스용품 등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최근 읍·면 복지허브화 시행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사례관리 위주 업무 수행에 복지차량 보급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종원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