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정암배 SCS 경남오픈 탁구 페스티벌이 지난 25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에서 경남지역 탁구 동호인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제4회 정암배 SCS 경남오픈 탁구 페스티벌이 지난 2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에서 경남지역 탁구 동호인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경방송(대표이사 윤철지)이 주최, 진주시탁구협회(회장 하인철)가 주관하고 진주시, 정암산업, 경상남도탁구협회가 후원했다. 또한 경남탁구 동호인 상호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탁구발전에 기여하고 상호간 친목도모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단체전 남·여 각 3부와 개인단식 남자 10부·여자 7부로 각 부별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남·여 단체전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개인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상장과 상품이 각각 지급됐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탁구 동호인 모두 평소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기대하고 이 대회가 경남 탁구동호인 간에 우애를 돈독히 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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