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2019년도 예산편성 지침교육을 실시 했다.<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주무담당 및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예산편성 지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및 주요일정 안내 위주로 이뤄졌다.

이향래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2019년도 예산편성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은 물론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도 적극 발굴해 정부시책에도 적극 발맞춰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19년도 예산편성 중점투자분야는 군정지표 및 공약사업 등을 우선 반영해 민선 7기 주요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 삶의 개선, 주민안전 관련사업, 주민생활 불편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을 중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와 제도 확대를 위해 읍면 주민주도형 참여예산제를 시범 편성 운영해 지역민의 주인의식 함양 및 주민참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도 예산편성 작업을 시작해 11월 경 군의회에 2019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최한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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