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좋은데이배 직장클럽 축구대회 <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제12회 좋은데이배 직장·클럽 축구대회가 9월 1일 오후 1시부터 이틀간 진주 스포츠파크(문산읍)에서 지역 내 직장과 클럽 축구동호회 30개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직장과 클럽 축구 동호회 활성화와 동호인 상호 간의 친목도모를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무학(회장 최재호)이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진주시,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무학에서는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Fc 태양클럽이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기는 직장부 7개팀, 클럽부 23개 팀이 부별로 나뉘어 전, 후반 각각 20분씩 4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직장팀의 경우 우승·준우승팀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시상되었고, 클럽팀 경기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Fc태양과 준우승을 차지한 금산클럽, 공동3위팀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시상되었다. 

또한 개인상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Fc태양 소속 오원호선수 등에게 상장과 부상이 지급되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각자의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자웅을 겨루게 된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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