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 하수도 인재양성 워크숍 개최<사진제공=칭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소장 최용성)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진해 해양솔라파크에서 하수관리사업소 전 직원 및 구청 상하수과 하수담당 직원 106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하수도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기업 윤리경영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을 강화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규 제2부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최두환 박사(전, 해군충무공리더십센터 해군교수) 등 지역인사들의 특강을 통해 하수행정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현규 제2부시장은 하수관리사업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민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 생각하시고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용성 하수관리사업소장은 “철저한 하수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하수처리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수관리사업소의 2019년 역점사업은 △ 대학생 하수행정 체험 △ 싱크홀 대비 장단기 대책 △ 물재생센터 증설 및 운영 관련 민원처리 △ 매립장 주변 민원관리 등으로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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