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자동차고등학생과 함께 무단 투기된 페기물과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초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석종)에서는 지난 7일 오전 8시부터 경남자동차고등학교 학생 100여명과 함께 학교주변(장대산 등산로 일원)에 무단 투기된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3월 초장동 행정복지센터와 체결한'학생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통학로 조성'협약에 따른 것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통학로에 버려진 무단 투기된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0.5톤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하혜원 행정팀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통학로 조성 및 청결한 초장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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