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읍, 14번째 인문학 강좌 개최<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홍명표)에서는 21일 오후 내서읍 3층 대강당에서 읍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병장수 100세 체질음식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14번째 인문학 특강에서는 사상체질의학 전문가이신 김종덕 사당한의원 원장님을 초청해100세 시대를 맞아 음식의 중요성과 사상체질별 건강관리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김종국 원장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약보다는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하는 음식을 통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체질에 따라 개인별 건강과 질병상태를 파악하고, 사상의학을 바탕으로 식품을 배합, 조리함으로써 음식으로 몸과 마음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서읍 관계자는 “인문학 특강을 통해 읍민들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읍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서읍에서는 2013년부터 중앙의 명사를 초빙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임서윤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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