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K6U-BELT 공동행사에서 창원대 학생이 최우수상, 혁신상 등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은 30일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6개 국립대학교의 ‘K6U-BELT 공동행사’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창원대 메카트로닉스대학 전기전자제어공학부 반규원 학생 등 4명의 학생은 ‘Xilinx ZYNQ SoC를 이용한 6족 Spider Robot 보행 구현’이라는 주제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은 동아리 2개 팀이 입상했다.

소소리 팀은 ‘생활 한복뿐만 아니라 일상복에도 어울리는 장신구 제작’으로 최우수상을, Be Smarter 팀은 ‘바쁜 집사를 위한 자동 및 원격기능 제어의 IOT 캣타워’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드론 경진대회에서는 환경공학과 김경아 학생, 친환경해양플랜트FEED공학과정 박건웅 학생이 ‘드론 양궁 및 낚시’ 종목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이 학생들은 지난해 LINC플러스사업단에서 진행한 ‘드론 국가자격 교육 지원’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무인멀티콥터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 박경훈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SMART 3C형(실무능력형, 융합형, 도전형) 인재양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임서윤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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