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거창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민ㆍ관 상호협력을 통한 재난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광옥 부군수, 정태영 대한건설협회 거창군협의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 민간단체,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는 재난 민관협력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거창군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포항지진 봉사활동 참여자의 체험담 발표와 2019년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태영 위원장은 “선봉에 서 재난 없는 거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언급하며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자고 전했다.

이광옥 부군수는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가 민·관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재난을 이겨내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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