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평화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함안군협의회(회장 조용현)는 4일 2018 여성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관련 문제에 대한 여성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통일에 대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민주평통 여성위원과 지역 여성지도자들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말남 여성분과위원장의 사회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성자문위원과 사회단체 여성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남북관계 변화와 바람직한 통일의 방향과 질의응답, 통일문제 설문조사 등 여성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안말남 여성분과위원장은 “여성 평화공감 좌담회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앞으로 민주평통도 지역주민들의 통일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준비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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