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직무대행 김점숙)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양산통도환타지아 콘도 및 통도사 일원에서 ‘2018년 여성리더가 만들어 가는 새로운 경남 활성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여성단체협의회 김정순 명예회장을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부인들로 구성된 각 시·군 명예회장과 각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 및 시군 여성단체 간담회, 특강, 지역문화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7일에는 삽량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해 만든 삽량빵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으며 체험으로 만든 삽량빵 500여개를 통도사자비원에 기증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국 3대 사찰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통도사와 2018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통도사 무풍한송길을 방문하시면서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구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