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1일 사봉면사무소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진주시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사봉면 조직단체장,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신설주민자치센터 중 최초로 사봉면주민자치센터가 개소식을 가졌다.

사봉면주민자치센터는 올해 10월 주민자치위원 모집 공고를 통해 위원장 진명석(66세)외 16명을 제1기의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해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드디어 주민자치센터 개소를 하게 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풍물교실, 노래교실 등 3개의 프로그램에서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2019년 1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1월 2일부터 운영한다.

조규일 시장은“주민자치센터 개소로 농촌 지역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이용해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공동체 형성에 구심체 역할을 기대한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14일 진성면, 19일은 이반성면, 나머지 5개면는 2019년 1월중에 개소식을 할 계획이다. 이로써 진주시는 30개 읍·면·동 전 지역에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설치를 완료해 주민커뮤니티 허브 조성 및 생활 자치 기반을 마련한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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