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건설이 창원시에 연말 ‘공연 티켓’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저소득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건설(대표 이동백)이 공연 티켓 200매(1320만원)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된 공연 티켓은 ‘히든싱어&개그콘서트’이며, 오는 28일 오후 7시 공연이다. 관내 아동 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가정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두이 미래건설 부사장은 “기탁한 티켓이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무영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연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건설은 시공 시행 관리 전문 건설사로 연말 저소득가정 공연티켓 전달을 시작으로 여성시설 및 저소득 가구 집수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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