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 청렴동아리 “팔용산지킴이” 회원 20명이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마산동부경찰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병기) 청렴동아리 “팔용산지킴이” 회원 20명은 12일 내서읍 소재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추 헹구기 및 절임작업 등 3000포기(200세대분)의 김장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3년차에 접어든 이번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은 복지관 직원 및 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온정나눔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진정성과 공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자리였다.

마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약자를 보호하는 인권 친화적 경찰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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