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진주소방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진주시 칠암동 소재 포시즌에서 2018년 소방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주소방서 직원 및 진주시 관내 35개 남,여 의용소방대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한해 각종 재난 등 현장에서 수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연시 화재예방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내용으로는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성과평가 우수대 5개대 및 활동 유공자10명에 대한 진주소방서장 표창 수여, 내빈들의 격려사, 만찬 및 화합의 장을 가졌다.

장택이 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올 한해 우리 소방인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내년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 강동길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소방인들의 그간의 노고에 보답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진주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인으로 더욱 나아가자고 말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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