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 대학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과기대>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감각을 높이고 있다.

경남과기대 국제교류원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4주간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대학교에서 동계 단기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영어학과김민영 학생 등 7명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외국어 특강과 호주 문화 알기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연수를 준비했다.

국제교류원 안병길 원장은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한 것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인 만큼 호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 며 “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자신감 충만해서 돌아와서 여러분의 꿈을 펼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남과기대와 MOU를 맺은 퀸즐랜드 대학 (University of Queensland)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에 위치한 공립 대학교로 1909년에 설립되었다. 호주에서 5번째로 오래된 대학이며 퀸즐랜드주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대학이기도 하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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