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강서동은 지난 29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강서동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강서동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및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교동, 회현동 일대를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및 불법광고 현수막 제거 등 2톤 정도의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또한 무단투기가 극심한 인근 상가, 원룸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윤한성 강서동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행한 강서동 국토대청소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덕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깔끔한 동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강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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