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노인종합복지관 방문을 했다.<사진제공=경남도의회>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상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은 31일 설 명절을 맞아 대형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를 하는 등 도민의 안전관리에 고생하는 119특수구조단과 창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먼저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김의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시설을 둘러본 후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찾을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정신요양시설인 “마산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190여명의 입소자들의 건강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빈지태, 장종하 의원과 함께 함안에 소재하고 있는 “119특수구조단”을 방문하여 대형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40여명의 대원들을 격려했다.

기관을 방문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한 김지수 의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도내 각계 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도 돌아봐야할 사회적 약자가 많이 있다”면서 “도의회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영래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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