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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파업 장기화...시민, 이게 뭣들 하는 짓이고!!조속한 시일 내 파업사태 해결돼야 혈세낭비 등 시민들 분통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내를 운영하는 삼성교통 시내버스가 파업에 돌입한지 10일 현재 21일째를 맞으며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속한 시일내 파업사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여론과 불평도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진주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삼성교통의 파업 사태는 회사 적자분을 시에서 메워달라는 그야말로 명분 없는 파업으로 시는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밝혀 자칫 파업이 장기화 될 우려마저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처럼 밝힌 후 "삼성교통이 조건 없이 파업을 철회하면 여러 가지 의견을 받아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해 시민들은 파업사태 조기타협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이날 36개 단체로 구성된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도 삼성교통 노조에 즉각 파업을 철회하고 조건 없는 정상운행을 촉구하며 8일부터는 매일 36명씩 참여해 임시 시내버스를 운영하는 부스 등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삼성교통 노조는 같은날 오후 시청주변 등 시가지를 돌며 시민을 상대로 한 거리선전전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시민 하모(55)씨는 “시민들을 볼모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이해 할 수 없다”며 “특히 행정업무를 보아야 할 공무원들이 차량에 탑승해 안내하는 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또다른 불편까지 겪고 있어 조속한 타협으로 하루속히 모든 것들이 정상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삼성교통이 지난 1월 21일 오전 5시를 기해 표준운송원가 재산정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에 돌입한 후 하루 8000만 원을 들여 전세버스 100대와 안내 공무원을 동원해 무료로 운행을 하고 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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