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일 노인에게 생활 안정을 기하고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실버공공기관도우미 13명, 공공시설관리봉사단 50명 등 총 63명이 참여했다.

선발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앞으로 내외동 소재 자전거수리센터, 동네 시가지 청소, 공공 기관 주차장 관리 등에 배정되어 2019년 11월말까지 환경 미화에 종사하게 된다.

이러한 노인일자리 제공은 노인소득을 창출하여 노인 문제 예방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 예상된다.

이번에 처음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100세 시대 걸맞은 교육을 받고 기분이 좋다”고 하시며, 환한 웃음을 지으며 귀가를 하셨다.

이상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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