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 활성화 간담회 개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은 15일 ‘진해근대문화역사길 투어’ 해설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어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개편 후 해설사 전원이 참석하는 첫 간담회로 투어 해설사의 노고 격려, 전년도 성과공유, 투어 2년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투어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제57회 군항제 기간 자원봉사 활동 계획을 점검하는 여러모로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구무영 구청장은 “진해 관광의 일선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해설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해 원도심의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전하고 있는 해설사님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진해의 근대문화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서윤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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