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능력개발원이 시민교육 강사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21일 오후 능력개발원 1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정기과정 시민능력개발교육 강사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식조리기능사 과정 강사 허애자씨 등 37명에게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시민능력개발교육 정기과정 강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올해 교육 계획 및 운영에 대한 방침과 강사 준수사항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듣고 느끼는 시민능력개발교육의 문제점이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시와 강사 쌍방이 더욱 발전하는 시민능력개발교육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자는 뜻을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취업과 창업, 건강과 취미 생활에 큰 힘이 되어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주시의 시민능력개발교육이 전국 어디보다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들릴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함에 있어 항상 연구하고 발전적인 사고를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2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능력개발원 본관 및 동부센터에서 기술창업 21과목, 취미건강 9과목, 문화예술 7과목을 개강하여 총 37과목 8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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